강릉 경포호는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노을사진을 담아보려고 생각을 해본다.
아는 지인중에 경포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분인데 경포 노을을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사계절 해질 무렵이면 일부로 경포쪽 손님을 태우려 한다고 한다.
늘 사진기를 차에 가지고 다니며,해질 무렵이되면 경포호로 향하고 사진을 담는다.이런 열정으로 경포의 노을 사진이 작품이라할 수 있는 사진들이 많다.
나 자신은 그정도의 열정은 없지만 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며 해질 무렵이면 마음은 경포호를 향한다.
오늘 경포호를 찾았지만 원하는 노을 풍경을 볼 수 없었지만 아쉬워 몇장의 사진을 담아보았다.
모든 사진이 그렇듯이 순간에 찍은 사진도 작품이겠지만 많은 시간을 기다려 만들어낸 사진이 애착이 강하다.
이제부터는 기다림을 조금은 늘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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