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최고의 보양식 복 중에는 역시 삼계탕이 갑이다.강릉 성산면먹거리촌 산촌식당 올해는 강릉이 더워도 너무나 덥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날씨로 집에서 에어컨과 씨름을 하고 있다. 초복인 날에는 마트에서 닭을 구입하여 황태육수와 엄나무를 삶은 물에 백숙을 끓여서 먹었지만중복에는 옆지기 너무나 더워 주방에 있는 것이 고통이라고 하여자동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성산먹거리촌을 찾았다. 예전에 지인과 같이 칼국수를 먹으려고 왔었는데 칼국수 국물이 칼칼했던 기억이 난다. "삼계탕 개시" 현수막을 보고 산촌식당을 찾았다. 역시 복날은 삼계탕을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고 했던가 주차장에는 많은 차로 주차도 힘들고 홀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주문하고기다리고 있었다. 입구에서 반갑게 반겨주는 주인장에게 입구에서 삼계탕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았다. 삼계탕 가격은 12,000원 생각보다 착한 가.. 더보기 이전 1 2 3 4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