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를 아시나요?
1960년대 일명 "넝마주이" 라고 불리던 사람들을 아시나요?
정부는 그들을 관리 한다는 목적으로 관할시청에 등록하고 증명서를 발급하였다.
지정된 복장을 입고 명찰을 달아야 했고 지정된 곳에서 활동을 해야만 했다.
등록이 되지 않은 넝마주이에게는 폐품 수집을 못하게 하였고
등록이된 넝마주이를 근로재건대라고 명칭하고
이들은 경찰들이 관리를 하였다.
당시 상황을 잘 모르는 시민들은
이들을 무서운 존재로 취급하였고 당시에 소외된 시민으로 취급되고 말았다.
이 사람들은 드라마 "거지왕 김춘삼"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고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드라마를 통해서 본 것이 전부라 생각하면 오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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