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화려한 고명을 자랑한다. 주말이면 점심 손님이 많다. 식사손님이 적이지는 시간이 되었는데 옆지기 하는 말 "오늘은 또 뭘먹지" 늘 메뉴에 고민이 많으니 먹고 싶은걸 해 달라고 했다,그래서 "잔치국수 먹지" 라고 하였다.어릴적 먹는것이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 우리집에서는 국수를 하루 한끼는 모조건 먹었다.당시는 주변에 국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집이 많았는데 햇살이 좋은 날이면 국수집을 살금살금 다가가서 햇볕에 말리를 국수를 몰래 꺽어 골목으로 달아나 먹던 기억이 난다.당시는 그것이 왜그리도 맛나던지 하기사 그때는 무엇이 맛이 없었을까... 김밥을 만들어 먹는다고 만들어 놓은 소고기볶음이 있어서 고명으로 사용하고.당근채를 썰어서 살짝 볶고,계란으로 지단을 부치고."옆지기 하는말 호박이 있어야 하는데" 라고 말하고 냉장고를 뒤지더니 시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