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꽁지네



양양읍내에 살던 친구가 변두리에 땅을 매입후 주택을 건축하고

집들이를 한다고 연락이 와서 찾아갔다.


하룻밤이 아쉬워 밤하늘이 별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이야기하며 술잔을 기우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해장국 생각이 절로난다.

친구와 함께 찾아간 곳은 낙산사와 해수욕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낙산도립공원을 찾았다.

젊은 부부가 운영을 하는데 이른시간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주문하려고 고민을 하였더니 주인장이 다가와 해물탕을 추천해 주었다.


애교도 넘치고 웃음이 이쁜 주인장을 대하니

속은 더부룩하지만 기분이 좋아진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중 sns에 공유를 하면 음료수 한병을 준다고 

벽에 적혀 있어 음식이 나오면 올려볼까 생각했다.

중앙일보가 추천한 모법음식접

오호~~

왠지 음식맛이 좋을듯 하네..

낙산사 입구에 자리한 식당은 상호가 광주빛고을 식당이다.

전라도 음식이라면 무조건 들어가도 좋다고 하는데

이집 음식은 어떤지 궁금해 진다.


물론 양양에 살고 있는 친구와 이곳을 같이 왔는데 당연히 맛집이겠지만 말이다.

묵은지볶음.깻잎장아찌,미역줄기무침 등

강원도 동해안 지방에서 많이 나오는 반찬들이 구를 이루고 있었다.

주문한 해물뚝배기가 나왔다.


보글보글 일단 비주얼이 먹기전에 눈으로 행장을 한듯 가슴까지 시원해 지는건 뭐지

이럴때는 동영상을 담아야지..

그래서 잠시 동영상을 담아 보았다.

참게를 비롯해 다양한 해물이 들어 있고

대관령꽁지가 좋아라 하는 고니양이 푸짐하다.


또한 명란과 고동까지 바다를 뚝배기에 담아 내준것이다.


뜨거운 국물을 먹고 "아~시원하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뿐이라고 하는데 절로 시원하다는 소리가 나온다.


이정도면 해장술 한잔해주어야 예의라면서

"여기 소주한병 주세요"

"어떤 것으로 드릴까요"

"제일 안팔리는 것으로 주세요"

잠시 머뭇거리는 주인장을 보면서 처음처럼 주세요 하고는 시원한 해물탕과 반주로 

한잔을 하며 낄낄거리며 쓰림속을 달랬다.


음식을 먼저 먹고 앞에서 이야기했던 sns공유 이벤트를 해야지 하고

사진을 찍었던 것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주인장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감사합니다"라고 하고는

음료수 한병을 가지고 오기에 음료수 보다는 소주가 더 좋다고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소주를 했는데 이제는 음료수로 변경을 하였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도 좋지만

젊은 분들이니 블로그를 해보길 권유를 하고 명함을 한잔 건네주었다.


영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홍보가 중요한데 포탈사에 돈을 지불하고 하려니

가격이 부담이 된다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최고의 홍보는 sns라고 생각한다.


친절하고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고 영업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분명히 대박이 날겁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친구와 자리에서 일어났다.


올여름 낙산해수욕장으로 휴가를 오시는 분들이 많을것인데

낙산사를 비롯해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백사장 주변에 다양한 버스킹 열린다.


낙산해수욕장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광주빛고을 식당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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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11-8 | 광주빛고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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