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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동해시맛집/도치알탕맛집/천곡동 경주실내마차


동해시맛집/도치알탕맛집/천곡동 경주실내마차


동해시 천곡동 재래시장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경주실내마차는 지역민들에게

도치알탕으로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다.


예약은 필수라고 한다.


작은 식당으로 상호는 포장마차이지만

점싱식사가 가능하며

저녁에는 소주한잔을 즐기는 곳이라 한다.






양양 전통시장에서

도치알탕을 먹었는데

동해에도 도치알탕 유명한 집이 있는데

한번 오라는 지인과 약속을 하였다.


11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여기서 잠시

도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도치이야기를 한다.


도치는 심퉁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숙회로 먹기도 한다.

하지만 강원도 동해안 사람들은

설날이 오기전 

겨울 보양식으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추운 겨울 얼큰한고 따끈한 국물도 좋지만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도치알은 식간이 최고이다.


도치알탕 맛집인 경주실내마차에

도식착하니 기본찬이 차려져 있었다.


식탁에 차려진 기본찬이 무려 15가지

일행들 감탄사를 연발...

반찬 가지수에 놀란다.




도치알탕이 나오고

한파로 추운 겨울이였지만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마시며

와~~여기 맛집 인정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개인적으로 도치알탕을 좋아라 하는데

도치알탕 맛집 경주실내마차의 도치알탕은

국물이 개운하다.


다른집에서 먹을 때는

텁텁함이 아쉬웠지만 경주실내마차는 깔끔하고

개운함이 좋다.


글쓴이도 이제는

도치알탕 먹으러 이곳을 찾을듯 하다.




도치알탕 가격은 25,000원

가격이 비싸다 할 수 있겠지만

4인이 먹어도 되는 양이고 반찬으로

생선 가자미 한마리와 고등어 자반 한마리

그리고 계란 말이 크기는 엄청나다.

이정도면 착한식당이 아닐까 한다.


착한 가격에 맛까지 최고면

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집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작은식당으로 테이블이 5개여서

예약은 필수이다.

4인이상이여야 예약이 된다고 한다.




전곡동 재래시장 안에 자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주변에 문닫은 상가가 많은것이 장사가

않되는 이유로 점점 상권이 죽어가다보니

주변이 조금은 어수선 하지만

도치알탕 맛은 최고이다.


인터넷에 많은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올였는데

김치찌게 또한 맛집이라고 많이 올라와있다.


추운 겨울 동해여행 중

도치알탕 맛집 경주실내마차를 들려서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여행하면 좋을듯 하여 강추한다.




경주실내마차

010-8369-2726

강원도 동해시 감추4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