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거리 놀이마당에서
건금마을 용물달기 공연이 펼쳐졌다.
강릉 월화거리는 춘향전의 모티브가되는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천년의 사랑이야기로
두 사람의 사랑의 메신저 역활을한 잉어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워 졌다는 이야기 이다.
강릉 건금마을 용물달기는
우물물이 마르지 않기를 기원하는 기원제 형식으로
정월대보름 놀이이다.
용을 모시고 제를 지낸 후
웃마을 우물을 지키는 주민들과 싸워서
우물에 물을 가져워 자신들의
우물에 빼앗아온 우물을 넣고 물이 마르지않아
풍족하게 우물물을 먹고 사용할 수 있어
풍악을 울리며 기원제를 마무리 하는 놀이 이다.
건금마을 용물달기 놀이구성은
제 1과정:새 쫓기와 용만들기
제 2과정:용천제
제 3과정:용물달기
제 4과정:답교싸움
으로 구성된 놀이 이다.
윗 마을에서 가져온 우물물을
자신들의 우물이 넣고 있는 모습이다.
한해 가뭄없이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놀이지만
우리에게 물이 얼마나 소중한것을 깨우쳐주는 공연이였다.
이곳 월화거리 놀이마당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다양한 공연이 평쳐질 계획이다.
강릉에 동계올림픽 구경온 사람이라면
꼭 들여서 강릉의 문화를 느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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