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올림픽 기간동안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이 열리고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솔향수목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나무 수목원으로 봄의전령사라고 하는 복수초를 비롯해
다양한 봄꽃,여름꽃,가을꽃 등
소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강릉여행시 꼭 들리는 명소이다.
수목원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는 장관이다.
늦은 시간 소주도 한잔하고
지인과 솔향수목원을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소나무 주변으로 밝혀 놓은
조명은 환상이다.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반짝
주변에 불빛이 적어 하늘이 더욱더 아름답다.
동계올림픽 관람으로 강릉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꼭 솔향수목원을 들려서
아름다운 조명과 밤하는 별을 구경하시길 강추한다.
아름다운 조명을 강조하고자
길이 조금 어두워 항시 조심조심 해야 한다.
대자연의 품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미디어아트쇼
총 2,6km의 코스를 통해
"태백광장,강원미학,숲속랩소디 등
다양한 테마로 강원의 미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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