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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야기

문화올림픽/단종국장재현거리퍼레이드




또 하나의 올림픽 평창문화를더하다.

단종국장재현거리퍼레이드

강릉당오공원에서 출발하여 강릉의료원삼거리를 지나 

강릉대도호부관아까지 1,3km구간

조선시대 제 6대 왕 단종대왕의 장례 퍼레이드가 열였다.


단오공원에서는 견전의,계빈의,발인의 등 하늘을 여는 퍼포먼스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천전의,우주전 등 피날레 퍼포먼스가 열였다.


■ 견전의

왕의 관인 재궁이 왕릉으로 향하는 발인 직전 지내는제사

■계빈의

재궁 이동 전에 찬궁을 열고 재궁을 터는 의식

■발인의

재궁을 왕릉으로 옮기기 위한 이운의식

■하늘을 여는 퍼포먼스

거대 단종대왕 마리오네트의 판타지 퍼포먼스 "천지개벽"




■발인반차

조선시대 제 6대 왕 단종대와의 장례행렬


발인반차는 궁을 떠나 정해진 능지로 가는 행렬로,여러 호위군관의 의장이 등장하며

다양한 부장품들과 시책,시보,옥인 등 각각의 가마에 담겨 행렬을 구상 한다고 한다.

영조 국장도감의 궤에 의하면 양 1,391명이 참여했으나

이번 문화올림픽에는 500명의 순수 재현 인력이 참여를 하였다 한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 도착한 행렬은

천전의,우주전 등 피날레 퍼포먼스를 가졌다.


■천전의

재궁이 능지에 도착하여 재궁을 능으로 옮길 때 제사

■우주전

단종대왕의 위패를 능에 모시는 의식

■피날레 퍼포먼스

거래 단종대와 라리오네트의 피날레 퍼포먼스




단종제에서 볼 수 있는 행사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펼쳐지는 문화올림픽 덕분에

강릉에서 멋진 행사를 볼 수 있었다.




■단종문화제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되는 단종제는

조선조 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회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제라고 한다.

1967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여지고 있으며

1990년 단종제에서 단종문화제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한다.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여월로 추방되어

다시 서인으로 되었고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와 그 사적을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라 한다.